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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동 구움과자가 있는 엔트라 카페

☕☕☕ 대전 갈마동 카페 엔트라 커피 매일 AM 11:00-PM22:00 https://www.instagram.com/entra__roasters/?igshid=1l7ukuspka9n6 한동안 쉬고 있었던 서평과 동네 카페 도장깨기를 서서히 시작했다. 백수가 되었는데 이런 시기를 정말로 견디지 못하는 외향형 인간이라 집순이라는 말은 내게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백주 2일째 단기 알바를 하고 퇴근 후 바로 카페 투어를 했다. 내 네이버 지도를 보면 대전 여기저기에 가고 싶은 카페들이 하트로 찍혀있는데 제일 가까우면서도 골목으로 들어가야 해서 미루고 미루던 엔트라에 드디어 왔다. 날씨도 이젠 가을이 성큼 온 것 같이 선선하고 습기도 잠잠해진 것 같다. 가끔 비가 툭툭 떨어질 정도로 오지만 이런 비는 기분 나..

Cafe 2021.08.30

이오난사 화분 피큐어 little dude 키우기

이오난사 화분 피큐어 little dude 키우기 화분을 샀다 하면 거의 10일 안에 죽이는 내 손... 회사를 쉬게 되어 집에서 뭔가 볼 수 있는 거나 키우기 쉬운 것을 찾아보다가 다육이가 어떨까 하던 차에 팔로우해뒀던 인스타 계정에서 특이한 걸 발견했다. https://www.instagram.com/gleamy__space/ 사실 빈티지 트롤 세대가 아니라서 모르지만 특이한 감성이라면 피규어나 인형은 자주 사고 친구랑 홍대 키덜트샵 투어도 자주 갔어서 바로 지체하지 않고 구입했다. 머리에 얹어진 이오난사가 너무 귀여워... 설명을 보니까 트롤은 계속 쓰고 윗부분의 식물은 계속 다른 걸로 써도 되는 제품이라고 해서 더 마음에 들었다. 얼른 왔으면...했는데 배송까지 2일 정도 걸린 듯? 포장도 참 꼼..

review 2021.08.29

📕멋있으면 다 언니 좋아하는 마음의 힘을 믿는 9인

#멋있으면다언니 #이봄 #김보라 #김유라 #이슬아 #장혜영 #손열음 #전주연 #자야 #재재 #이수정 #책추천 #황선우 #황선우인터뷰집 🔍이달의 책 추천 멋있으면 다 언니 전에 없던 방식으로 자기 길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9명의 여성들을 만나다● 2020년대 한국 여성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사람, 황선우의 인터뷰집2020년은 그 어느 해보다 ‘여성들의 이야기’로 뜨 book.naver.com 📍좋아하는 마음의 힘을 믿는 9명의 이야기 지금은 프리랜서지만 에디터 시절 콘텐츠 제작과 큐레이션 기술로 이것저것 하시는 황선우님. '펜유니온 TV'를 운영하고 내가 전에 읽었던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를 쓰신 좋아하는 작가분 중 하나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나에 안주하면 그냥 제자리인데 작가님은 여러가지 활동..

Book 2021.08.23

그린피스 집콕 플라스틱 리서치 2021

요즘 자취하면서 배달 음식을 시간 없어 쿠팡 밀키트나 배민같은 곳에서 자주 배송을 시키게 되었는데 그만큼 배출하는 일회용 용기들이나 포장재가 엄청 많아지더라. 최근 이슈가 비건과 에코이니만큼 관련 기사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그동안은 참 무지했지 싶었다. 북극곰의 빙하가 녹고 있다거나 기후변화가 조금씩 달라진다는 것은 체감이 더디게 왔는데 유튜브를 돌아다니면서 최근에 봤던 영상을 통해 제일 뜨끔하며 이 환경 문제들이 내가 살아갈 향후 50년 이상에도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그레타 툰베리의 UN연설이 너무나도 현실적이라 크게 다가왔다. 이제는 사람들이 29도라는 날씨를 선선하게 가을이 왔다고 느낀다는 것도, 아이돌들은 환경오염을 상승시키는 포장용기를 줄이는 브이로그를 회사 내에서 자체제작하거나 유명 연예..

Daily 2021.08.22

애니멀런 거북이런 비대면마라톤

애니멀런 거북이런 비대면마라톤🐢🐢🐢 요즘 몸이 아팠던 관계로 (지금도 아프지만) 전부터 뛰었던 마라톤을 안 하고 있었다. 대신 도시락도 꼬박꼬박 몸에 좋은 걸로 싸서 다니고, 물도 2리터 이상 하루치를 마셨다. 건강이 최고인 걸 이제야 알았네... 이제서야 선선해지고 좀 뛸만해서 시작했다. 퇴근 후 설렁설렁 걷기였지만 그래도 메달이 부여하는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으니까 참여하는 선에서 의의를 둔다. 내가 뛰었던 애니멀런은 거북이런으로 7월 동물이었다. 이미 8월 판다런과 9월 사막여우런 팩이 열려있는데 이게 동물메달이라서 모으는 재미가 있다.(그래서 계속 돈 갖다 박기) 사실 꿀벌런은 메달이 귀여워서 뛰었는데 사자런은 메달 디자인이 별로 썩 내 취향이 아니라 잠깐 패스했다. 대신 시츄런을 뛰었지 애니멀..

Daily 2021.08.17

ITQ시험 후기 MS워드 파워포인트 (망)

아주 오래간만에 들어오는 티스토리 블로그... 그동안 몸이 좀 안 좋아서 쉬었는데 방치의 끝을 보여준 것 같아 이렇게 간만에 일기를 쓴다. 회사에서 잘리고 또 회사 들어갔는데 한 달도 안 지났는데 갑자기 이사를... 아주 멀리 가버린다고 해서 더 다닐 수가 없었고, 내가 이사 가자니 공장부지라 그 근방엔 여자 혼자 살기에 치안이나 위생이 택도 없었다. 이 기회에 박봉인 직업이나 좀 바꿔보려고 했는데 백엔드쪽 학원 다니려고 자바 열심히 갔는데 갑자기 또...병이 도져가지고 응급 수술하고...내일배움이기 때문에 국가는 내 출석을 기다려주지 않는다ㅜㅜ 돈 내고 그냥 취소해버렸다. 나중에 다닐 때 얻는 불이익보다는 돈 날리는 게 나으니까. 금요일에 퇴근하니 좀 살 것 같다. 퇴근하고 이마트로 곧장 가서 장보기 ..

Daily 2021.08.15

호캉스 여름 휴가로 잠깐 숨 고르기 (Feat.휴가그림책)

🌴완벽한 휴가를 위한 준비물, 가벼운 마음🌴 사실 호캉스를 그렇게 즐겨가는 성격은 아닌데, 전에는 좀 열정적으로 문화유산이나 절을 가거나 등산을 가거나 했었던 취미들을 지금은 너무 더워서 할 수가 없다... 지금 보통 온도가 34도라니 매일 길 걷다가 아 이건 구워지는 느낌이다! 하고 날씨 보면 온도 보고 내적 비명 지른다. 축하선물로 받은 꽃다발도 내가 선물받은 거니까 하루 호캉스더라도 심미성을 위해 챙기고 혼자 누워서 읽을 책도 챙기고 너무너무 좋았다. 특히 요즘 살짝 들어간 베이비 핑크랑 옅은 노란색 장미 조합이 너무 좋은 것 같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져 역시 꽃은 신이 주신 아름다움 중 최고다.🌹 대전에 그렇게 엄청 삐까뻔쩍한 호텔이 있지는 않아서 너무 멀리 욕심내지 않고 가까운 곳으..

review 2021.08.01

봉명동명물카페거리 카페소담 내가 좋아하는 컨셉🙄

이번 주에는 이직하기도 했고 나 자신에게 감사한 일도 많고 기념할 것도 많아서 휴가 겸 호캉스를 다녀왔다🙄🙄🙄 호텔을 계속 찾아봤는데 뭔가 미묘한 촌스러움이 있어서 겨우 좀 모던한 취향 + 욕조를 쓸 수 있는 곳에 갔다. 너무너무 더워서 짐 내려놓고 바로 아아메로 좀 적셔줄까 했는데 카페거리라고 적힌 조형물을 보았다.숙박업소만 보여있고 딱히 뭐가 있어보이지 않은 곳이었는데 뭘까... 근처에 카페 몇 개 있는 것 말고는 명소인지 모르겠다.😑 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소담. 찾기 어렵지 않고 멀지도 않아서 이왕 갈 거 예쁜 곳으로 가서 아아메 때리려고 찾아온 곳이다. 네이버 지도에서 괜찮고 한옥st인 곳 메뉴가 인상적 모나카랑 테린느도 먹어보고 싶었다.메뉴가 다 예쁘게 해서 고민 좀 했지. 제일 좋았던..

카테고리 없음 2021.07.26

아이, 로봇 (I, Robot 2004) 혁신 위의 인권📽️

📽️아이, 로봇 (I, Robot 2004) 📽️ 📢 2004.07.30 개봉 SF,스릴러,모험,액션 110분 러닝타임 2035년 지능을 겸비한 로봇에게 생활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받으며 편리하게 살아가기 시작했고, 아이로봇 영화 속에 나오는 로봇들은 기본적으로 인간과 공존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규칙을 정해둔다. 1. 로봇은 인간을 다치게 해선 안되며, 행동하지 않음으로써 인간이 다치도록 방관해서도 안된다. (Law I - A Robot May Not Injure A Human Being Or, Through Inaction, Allow A Human Being To Come To Harm) 2. 법칙 1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만 한다. (Law II - A Robot M..

Movie 2021.07.20

갈마동카페 륀에이치 빛날 희🌺

륀에이지 대전 서구 대덕대로 129 매일 12:00 - 21:00 https://www.instagram.com/cafe_luneh 서평 때문에 퇴근하고 차분히 책 좀 읽을 겸 자전거 타고 열심히 카페 가는 중 동네 카페 중에 내가 제일 애정하는 륀에이치로 갔다. 분위기랑 음료랑 다 내 취향... 나도 유칼립투스 이렇게 키울까? 화분으로 이렇게 잘 크는 건 처음 보네 취업 성공하면 기념으로 유칼립투스 화분 하나 사야겠다. 여름이니까 상큼하고 청량한 음료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빛날 희를 추천해주셨다. 파인애플은 따로 담아주시고 파란 탄산 아래에 식용 벚꽃과 깔라만시가 가라앉아있다. 식용 벚꽂 너무 예쁘다. 여름같은 청량한 메뉴라서 글 쓰면서 머리 지끈거리지만 기분 좋게 쓸 수 있었다. 쟁반 위에 유칼립투스 ..

Cafe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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