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 다이어트식 칼로리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올해 들어 진짜 초면인 요리들을 자주 해보는 것 같아서 감회가 남다르다. 난 내가 똥손이라고 느꼈는데 결과물이 잘 나오면 의아해. 요리에 왕도는 없지만 레시피가 있는데 나는 그마저도 내 손과 오감을 믿고 막 해버리는 편이라 타율이 그렇게 좋지 않은 편... 자취생에겐 어떠한 요리도 재료 준비부터 고민이기 때문에 뭔가 해먹고 싶고 하지만 너무 손이 많이 가지 않았으면 한다는 사람들은 모두 여기로. 만 원 한 장이면 감자와 칼칼한 청양고추만으로도 환상의 요리를 할 수가 있다. 준비물 감자 4, 청양고추 2, 소금 티스푼으로 반스푼, 식용유 하하 요리에 집중하다가 찍은 거라 온전하게 사왔을 때처럼 찍기가 어려웠다. 실질적으로 사 온 건 감자랑 청양고추뿐이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