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런 거북이런 비대면마라톤🐢🐢🐢 요즘 몸이 아팠던 관계로 (지금도 아프지만) 전부터 뛰었던 마라톤을 안 하고 있었다. 대신 도시락도 꼬박꼬박 몸에 좋은 걸로 싸서 다니고, 물도 2리터 이상 하루치를 마셨다. 건강이 최고인 걸 이제야 알았네... 이제서야 선선해지고 좀 뛸만해서 시작했다. 퇴근 후 설렁설렁 걷기였지만 그래도 메달이 부여하는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으니까 참여하는 선에서 의의를 둔다. 내가 뛰었던 애니멀런은 거북이런으로 7월 동물이었다. 이미 8월 판다런과 9월 사막여우런 팩이 열려있는데 이게 동물메달이라서 모으는 재미가 있다.(그래서 계속 돈 갖다 박기) 사실 꿀벌런은 메달이 귀여워서 뛰었는데 사자런은 메달 디자인이 별로 썩 내 취향이 아니라 잠깐 패스했다. 대신 시츄런을 뛰었지 애니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