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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4_유튜브 전용 촬영 장비 배송 완_첫 일지

전자깡 2021. 6. 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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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전용 촬영 장비 배송 왔다

 

어제를 기점으로 앞으로는 커피, 술, 밀가루를 끊기로 했었던 것 같은데 회사에서 하도 커피를 사줘서 실패한다 매번...그렇다고 안 먹자니 아까워서 아아메만 계속 고르고 있는데 진짜 빡치고 당 떨어지면 달달한 것도 마시는 중

오늘은 주문했던 카메라랑 조명이 왔다. 녹음기 겸 마이크는 해외 배송 시켜서 아직도 안 오고 있는데 퇴사하고 오는 건 아닌지 싶은데? 뭐 내 알바 아니지만? 갑자기 카메라 보니까 뽐뿌 오는데 일단은 내 촬영 기기를 산다면 액션캠 고프로랑 캠코더라서 카메라는 직장에서 원 없이 만질 예정이니, 회사에서 가끔 빌려쓰고 돈 열심히 모아서 다른 거 사야겠다. 사실...카메라가 있어서 별로 신형의 욕심이 없다.

 

 

너 무 너 무 내 취 향 이 야

고프로 HERO 7 Black 화이트 한정판 더스크 화이트 색상인 게 내 취향을 간파하기라도 한 듯, 기능도 그렇고 마침 딱 픽시를 사서 캠 달고 운동 가고 싶은 생각이 요즘 너무 든다. 솔직히 라이브 기능까지는 쓸모없다고 생각하고 슬로우모션이나 시간 왜곡 같은 기능은 내가 후보정으로 할 수 있으니까 ...전에 써봤을 때 생각보다 고프로가 충전이 빨라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게다가 다른 카메라들이랑 비교해봐도 가성비 떨어지는 캠이 아닐까 싶은데 아마 이걸 사면 유튜브를 해야 할 것만 같은 예감에 아직까지도 지르지 못하고 있는 건 함정. 나중에 코로나 끝나고 좀 나가서 돌아다닐 수 있을 때 사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하고...

 

 

 

 

 

 

리얼클래스 때문에 없던 군기도 생기는 영어공부

 

상사가 외근을 나가서 마음껏 쓰는 티스토리 첫 글. 생각보다 까다로운데 그만큼 기능이 많다는 소리니까 옮겨온 김에 HTML도 좀 더 공부해야겠다. 회사 일은 다 끝냈고, 몰래 강의 듣는 중. 365일 챌린지가 이렇게 극악무도한지 몰랐다. 1번을 실패하면 100만 원을 날려버린다니 참으로 돈 벌기 쉽지 않나? 요즘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게 스누피 얼굴이다. 피너츠 좋아하긴 한데 왜 이렇게 남자애 캐릭터들은 머리카락이 없냐? 그리고 하나같이 애들이 극단적이라 너무 어이가 없고 웃기네 "It's about time I taught you some English." 타일러에게 오늘도 하나 배웠다. 퇴근하고 집 가서 공책 정리 해야겠다...지긋지긋한 영어 공부 평생을 하는 느낌

 

 

 

 

 

 

네이버 블로그도 그렇듯이 글 쓸 때 규격에 맞춰서 쓰는 게 가독성 있고 좋아 보이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는 뭔가 미리 보기가 불편하고 구동 가능한 범위가 모니터랑 다르게 제한적이라 고심해서 쓴 글 그냥 다 모바일 버전으로 바꿔버렸다. 네이버는 앞에 m.인데 여기는 맨 뒤에 /m을 넣으면 모바일 버전으로 바뀌더라. 소문자만 적용된다고 하니 외워둬야 할 게 하나 더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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